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최악 미세먼지' 태국 치앙마이 주민 집단소송..."수명 단축"

2023.04.11 오후 04:55
AD
최악의 미세먼지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 지역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치앙마이 주민 1천700여 명은 정부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국가환경위원회, 증권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어제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주민들과 북부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학자 등 원고 측은 정부가 북부 지역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 대응에 실패해 수명이 약 5년 단축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논밭 태우기와 산불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며 정치권과 새 정부가 미세먼지 사태를 최우선시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치앙마이는 최근 일부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340㎍/㎥ 이상으로 치솟는 등 대기오염이 세계 최악 수준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85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4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