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한 제보자가 보이스피싱 같다며 통화 녹음 파일을 YTN에 제보했습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대출상품 관련 문자를 받았다", "얼마 후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다", "그런데 개인 정보를 물어봐서 의심스러워 안 하겠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보자는 "현재 내가 임금 체불 상황인데, 내 상황을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놀라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농협은행 홍보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유선상으로 대출상담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출 상담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개인정보 조회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선상으로의 상담을 불가하므로 반드시 가까운 영업점 내방하셔서 상담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연락처나 문자가 있는 경우에는 그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마시고 인터넷을 통해서 공식 콜센터로 질의 주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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