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총장, 대검 내 '기억의 벽' 참배..."떠난 동료 몫까지 최선"

2023.06.05 오전 11:41
AD
이원석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안에 있는 '기억에 벽'에서 근무 중 숨진 검찰 구성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5일) '기억의 벽'을 찾아 헌화하고 앞서 떠난 동료들 몫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에서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게 마음 깊이 그리워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지만 당연한 책무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억의 벽은 업무 중 숨진 검찰청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곳으로, 대한민국 최초 검사이자 외교관이던 이준 열사를 비롯해 고 김홍영 검사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김 검사는 지난 2016년 5월 업무로 인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업무 중 김 검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현 전 부장검사는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이 확정됐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9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6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