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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아 저가 수입서 中 비중 절반 밑 '뚝'

2023.06.05 오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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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조정 등으로 미국이 저가 제품을 수입하는 아시아 태평양의 국가 중 중국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컨설팅 회사 커니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저비용 생산 아시아국가'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부터 지속해서 감소해왔고 지난해 말 4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커니는 미국의 '저비용 생산 아시아국가'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시행된 중국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등 때문이 아니라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부터 시작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저비용 생산 아시아국가'로부터 수입 비중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70%였지만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후인 2019년 59%, 2020년 56%, 2021년 54% 수준으로 감소해 왔습니다.

반면 미국의 '저비용 생산 아시아국가' 수입 가운데 중국의 비중이 급감한 것과는 달리 타이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모두 늘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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