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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원인이 노출 심한 옷차림 때문?...갈 길 먼 대책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3.06.22 오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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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2022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잇단 강력 범죄로 인해 불안감은 여전한 것 같더라고요.

놀라운 결과도 있었죠?

남성의 절반 이상, 그리고 여성도 3명 중 1명 이상은 성폭력의 원인을 노출이 심한 옷차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만 19~64세 남녀 1만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입니다.

성폭력의 원인을 물었습니다.

'노출이 심한 차림 때문'이란 답변이 46.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비해 6.2%p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

평소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밤늦게 혼자 다닐 때 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요.

집에 혼자 있을 때도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잇단 강력 범죄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는 여전해 보이네요.

최근 1년간 성폭력 피해 상황을 보면 온라인에서 발생한 비율이 높았고요.

또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형에서 남성보다는 여성 피해율이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에 볼 수 있듯 아직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래서 강력범죄에 대한 대책도 계속 나오는 거겠죠.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좀 더 안전한 사회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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