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권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1일) 낸 임명 동의안에서 권 후보자는 다양한 재판업무를 맡은 뒤 학문에 매진한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법학자이고,
서 후보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사회의 다양성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야는 조만간 특별위원회를 꾸려 청문회를 진행해 후보자 적격성을 심사할 예정인데, 이후 임명 동의안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표가 나와야 대통령의 대법관 임명이 가능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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