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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오늘 오후 어민단체와 오염수 관련 면담

2023.08.21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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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오늘 오후 어민 단체장과 면담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오늘 오후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총리 관저에서 만나 정부의 대책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소문 피해 대책 지원용으로 300억 엔, 우리 돈 2천8백억 원, 어업 지원용으로 500억 엔, 4천6백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지난 2015년 어민 단체에 오염수는 관계자의 이해 없이 처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종합보고서가 나온 뒤에는 일본 정부는 어민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했지만 어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6월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는 특별 결의를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내일 각료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류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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