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안동으로 취수원 이전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안동댐에서 대구정수장까지 관로를 개설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9천7백억 원을 들여 안동댐에서 국도변을 따라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약 110㎞의 도수 관로를 연결해 하루 63만여 세제곱미터를 취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중 전문가로 구성된 용역진이 취수원 이전에 대한 검토 내용을 안동시에 설명하고 환경부의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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