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수소 생산과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등 15가지 전략 과제를 통해 수소 경제 체제로 전환한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북 지역에 천km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과 터미널을 구축하는 등 생산과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3천 명과 기업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경북 포항 등 10곳에 수소 도시를 조성하고, 수소차도 만 대 이상 보급해 지역민이 일상에서 수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입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바탕으로 kg에 3천 원 수준의 저렴한 수소 생산을 목표로 생산 기지를 만드는 등 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방시대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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