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을 맞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남은 임기도 막판 스퍼트를 하겠다며 검찰 구성원도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열린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고단하겠지만, 공직자가 힘들면 국민이 편안해진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마약과 보이스피싱, 전세사기와 스토킹 등 민생침해범죄, 그리고 성폭력·강력범죄 등에 총력 대응해왔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범죄수익법 개정과 스토킹처벌법 제정을 언급하며,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범죄 대응 분야에서 혁신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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