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연락 않겠다" 각서 쓰고도 옛 애인 스토킹한 50대 벌금형

2023.10.05 오후 03:30
AD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도 헤어진 애인을 1년 넘게 스토킹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적지 않은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A 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옛 연인인 50대 여성에게 2백여 차례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피해 여성과 헤어지면서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도 계속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냈고, 퇴근하는 피해자를 뒤따라가 차를 가로막고 행패를 부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