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사망자가 1,800명을 넘었습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공습이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하마스 공격으로 사망자가 천 명을 넘었으며 부상자는 2천8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와 여성도 포함됐으며 부상자는 4천250여 명이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돌 나흘 만에 양측 사망자는 천800명 이상, 부상자는 8천 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자지구 전면 봉쇄를 선언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선박과 전투기, 대포 등을 동원해 지금까지 목표물 1,350여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주택 790채가 부서지고 건물 5,300여 곳이 손상됐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