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기습에 이스라엘 지지를 표명한 유럽연합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지원 방문에 나섰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이 현지 시간 13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고 이스라엘 지도부를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메촐라 의장은 하마스가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가장 비열한 형태의 테러리즘"이라며 "이스라엘은 이 같은 극악무도한 공격에서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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