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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2023.11.21 오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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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도심에서 대규모 시민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부산이 2030년의 주인공이 될지는 우리 시각으로 오는 28일 자정 무렵 가려질 예정입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개 도로가 만나는 부산 서면교차로.

교통섬마다 시민들이 모여 목청껏 구호를 외칩니다.

"부산, 가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에서 부산이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모였습니다.

[김종숙 / 부산시민 : 우리 부산에서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마음에) 담은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꼭 부산에서 엑스포가 유치될 거라 믿습니다. 엑스포, 부산, 파이팅!]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마지막까지 표심 경쟁을 벌이는 부산.

운명을 가를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에 시작합니다. 우리 시각으로는 28일 오후 5시입니다.

오전에는 각종 위원회와 2025년 오사카 박람회 관련 보고가 이어지고 오후에 부산, 로마, 리야드 순서로 20분씩 5차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됩니다.

곧이어 투표절차에 들어가는데 1차 투표에서 2/3 이상을 득표하는 도시가 나오면 바로 개최지로 결정되고 없으면 2차 투표가 진행됩니다.

1차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도시를 제외하고 진행하는 2차 투표에서는 표심을 더 많이 확보한 도시가 개최지로 선정됩니다.

[동세진 / 부산시 엑스포유치홍보지원팀장 : 1차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28일 자정쯤에 시작할 예정이고요. 2차 투표까지 가게 되면 마치는 시간은 29일 새벽 1시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국제박람회기구는 프레젠테이션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지만, 투표 과정은 공개하지 않고 결과만 공식 SNS 계정으로 알립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촬영기자 : 강현석

그래픽 : 지경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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