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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장관 "평화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시작 인식시켜야"

2023.11.29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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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등과 관련한 군사적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평화를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시작임을 적에게 정확히 인식시켜야 한다며 적이 도발하면 선조치 후보고 개념에 따라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는 승리를 위한 원칙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장병의 높은 사기와 엄정한 군기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는 최근 교체된 김명수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군 주요 직위자들은 화상으로 참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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