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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불법사금융업자 등 163명 조사...'세무조사·재산추적'

2023.11.30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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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불법사금융업자와 불법으로 얻은 이익으로 사치 생활을 하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자 등 163명에 대해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먼저 살인적 고금리와 협박·폭력을 동원한 불법 추심 등 불법사금융업자 108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됩니다.

또 불법 대부이익을 일가족의 재산취득과 사치 생활에 유용하며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은 31명에 대해서는 자금출처 조사가, 세금을 체납 중인 불법대부업자 24명은 재산 추적 조사를 받게 됩니다.


국세청은 불법 사금융 척결 TF를 중심으로 불법사금융업자의 탈루 소득을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추징하고, 불법 사금융 전주를 밝혀 정당한 세금을 부과하는데 조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불법 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는 정부 부처가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강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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