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30분 뒤 인접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아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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