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6천여만 원을 서천군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천군은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소상공인에 대해 가구당 2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협중앙회도 조합원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재해복구비 22억 원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우선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서며, 1인당 최대 천만 원의 긴급 생계 안정자금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5% 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신협은 또,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상인회에 전달하고, 카드 단말기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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