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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 "오직 바라는 건 진상규명...배·보상 운운하며 모욕"

2024.01.30 오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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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정부가 끝내 거부권을 행사하자 지난 1년 동안 삼보일배와 오체투지, 삭발 등을 이어오던 유족들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유족들은 정부가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 채 배·보상만을 운운하며 유족들을 모욕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정민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참사 발생 초기부터 여당 유력 인사들이 유가족들을 보상에나 관심 있는 사람들로 매도하더니, 정부도 마찬가지의 행태를 보였다. 유가족들이 언제 재정적 지원과 배상을 요구했던가? 유가족들이 오직 바라는 것은 진상규명이었다. 그럼에도 정부는 유가족들의 요구를 가장 모욕적인 방법으로 묵살했다. 어떻게 진상규명의 책임은 외면하면서 돈으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이렇게 모욕할 수 있는가? 참담함을 넘어 이루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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