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일부 역사를 운영하는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 임금 교섭이 타결됐습니다.
노조가 내일(5일) 예고한 파업을 철회하면서 지하철은 정상 운행됩니다.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는 인건비를 2022년보다 3.1% 올리고, 올해부터 1명당 복지 포인트 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 등에 그제(2일) 합의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전체 근무 인원이 359명으로,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이 210여 명입니다.
인천 1호선 30개 역사 중 13개, 서울 7호선 11개 역사 중 5개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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