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고속열차가 동대구역 근처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840여 명이 임시 열차로 갈아탈 때까지 80분 정도 불편을 겪었고, 뒤따르던 열차 두 대도 10분씩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고장 난 열차를 기지로 입고한 뒤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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