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등 이른바 쌍특검법 재의결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답변을 회피하지도, 용산 눈치도 보지 말고,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 판단해 쌍특검을 받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논평하면서 '여사'를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방송사에 행정지도를 의결했다며 황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혹시라도 행정지도를 받지 않기 위해 앞으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님 관련 특검'이라고 해드리겠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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