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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앵커 질문에 또 '웃음 빵'..."국민의힘 공천은 무감동" [Y녹취록]

Y녹취록 2024.02.27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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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는 박범계 의원이 개인적으로 웃으시면 좀 불안한데. 혹시 방송에서 또 웃으시면 어떡하나 싶은데 아까 한동훈 비대위원장 발언 때 약간 미소를 지으셨거든요. 조용하고 승복하는 공천이다 했을 때 어떤 의미의 미소였나요?

◆박범계> 결국 저를 또 웃음을 짓게 만드시네요.

◇앵커> 크게 웃으시면 제가 불안합니다.

◆박범계> 불안해하실 것 없습니다.

◇앵커> 언어를 좀 아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고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여러 예전에도 설화가 있었던 인연도 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금의 공천 국면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범계> 무풍이죠. 바람이 전혀 없는. 또 집권여당의 힘이 작용하는 것 같고. 또 항간에는, 제가 그렇게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캐비넷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검찰청 캐비넷 이야기도. 그런 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마는. 그러나 역시 두고 봐야 될 것은 TK와 아까 자막에도 나왔듯이 여당이 절대 우세한 강남 지역의 공천 문제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일부 지적하는 것처럼 내일인가요? 29일이 내일이죠. 소위 말해서 김건희 특검법 등의 재의결 절차의 방탄용 아닌가 하는 그런 의구심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어떻습니까? 국민의힘의 전반적인 공천에 대해서 무음 공천이다?

◆박범계> 그렇습니다. 무음, 무풍, 무감동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앵커> 조용하고 승복하는 공천이라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표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범계> 글쎄요. 조용한. 민주주의가 조용한 건가요, 일단? 정당 제도라는 것이 조용한 제도의 설계가 아니거든요. 정당 제도는 그 안에서 정당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정당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치고받으면서, 그러나 최종적으로 결론에 수렴하는 그 과정이 정당 민주주의고 정당 민주주의를 발현시키는 것이 선거제도인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 민주주의 교과서에 나오는 말과는 다릅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박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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