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인명 구조 로봇과 소방안전 드론을 비롯한 첨단 소방장비와 공동주택 화재 설비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총선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 재정을 강화하고 화재 대피·대응 시설을 보강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소방안전교부세를 소방교부세로 개편해 소방 장비 구입·개발 재원을 확보하고, 담배 개별소비세 일부를 떼어 소방·안전시설 사업비에 쓰던 것을 전액 소방 분야에만 사용토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공동주택 화재설비를 전수 조사·보강하고, 모든 공동주택에 경량소화기와 피난 유도선을 설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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