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민간병원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 이후 전국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8일) 낮 12시까지 전국 군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어제보다 23명 늘어난 모두 306명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병원별로는 국군수도병원 138명, 대전병원 53명, 고양병원 37명, 양주병원 22명, 홍천병원 12명 등입니다.
군 당국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의무사령부 예하 전국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