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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이동 다섯 달째 증가세...서울, 1년 만에 인구 순유입

2024.03.27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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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증가에 따라 지난달 거주지를 변경한 사람이 다섯 달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가 65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2천 명, 5.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동자 수는 지난해 10월부터 5달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이동자 수가 늘어난 데에는 주택매매 증가와 지난해 2월 인구 이동자 수가 적었던 기저 효과도 있습니다.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은 3천134명이 증가해 1년 만에 처음 인구가 순유입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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