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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산양' 500여 마리 폐사...폭설·울타리 원인

2024.04.01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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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우내 폐사한 천연기념물 '산양'이 500마리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멸실 신고 목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고된 산양 폐사체 수는 530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서식 산양의 4분의 1이 넘는 수로, 지역별로는 민간인 통제선 부근 강원 산간 지역과 설악산 일원에서 폐사체가 주로 발견됐습니다.


잦은 폭설과 함께 산양 이동을 제한하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광역 울타리가 폐사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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