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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복 공격 시작...이스라엘 현지 상황은?

2024.04.14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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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차정윤 앵커
■ 전화연결 : 명형주 이스라엘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럼 이란의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 현지 상황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리포터 나와 있습니다. 명형주 리포터 나와 계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현지 시간이 새벽 시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지금 몇 시인가요?

[기자]
지금 새벽 4시 되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4시인데 지금 공습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이란에 대한 공습이 저녁 10시 40분쯤에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이란 쪽에서 1차적으로 한 100여 대의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새벽 1시 45분 정도에 굉장히 많은 타격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란 수도인 텔아비브 중심으로 많은 로켓 경보들이 올렸고요. 그리고 나서 1시간 후쯤에 2시 45분쯤에 2차 공격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2차 공격으로 들어왔던 건 또 탄도미사일과 지대지미사일 그리고 드론 공격으로 한 80발 정도가 또다시 들어왔고요. 지금 이제 3차로 되는 공격이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지금 저희가 새벽 3시가 지나고 4시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아직까지 순항미사일과 순항드론들로 되는 공격들은 아직 이스라엘 타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3차 공격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재 지금 피해 내용이 전해지는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지금까지 이스라엘 군에서 30분 전에 발표한 내용은 99%가 요격됐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남부 네게브 쪽 군 기지 한 대가 굉장히 경미하게, 큰 파손은 아닌 작은 파손이 있었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네게브 지역의 마을에 미사일이 떨어져서 10살짜리 소녀가 중상을 입고 소로카 병원에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10살 소년의 피해 상황이 전해졌는데 그럼 민간인의 피해도 발생한 건가요?

[기자]
민간인은 지금 10세 소녀. 소년이 아니고요. 응급대, 구조대에서 다시 정정발표를 했는데 10세 소녀고요. 지금 현재는 그외의 민간인 피해는 아직은 없습니다.

[앵커]
이스라엘 정부도 지금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언론 등의 보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전쟁 내각이 계속적으로 미팅은 하고 있고요. 회의하고 있고 전쟁 내각에서는 지금 이란에 대한 이 공격에 대해서 더 강력하고 더 급진적으로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지 시간 새벽 6시에 네타냐후 총리가 발표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스라엘 방어체계도 작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아이언돔이 제대로 작동됐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자]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이란의 공격에 대해서 이미 벌써 지난주부터 굉장히 이란의 공격이 급작스럽게 있을 거라는 예고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아이언돔 그리고 패트리엇 그리고 데이빗 블링라는 시스템으로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의 방공시스템을 준비해 놓은 상황이고요. 거기에 플러스 공군 전투기가 이스라엘 상공에서 날아오는 순항미사일들과 드론들을 요격시키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지에 있는 우리 동포들의 상황이 매우 걱정이 되는데요. 대사관 측에서 연락이 오거나 대피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계속 대피 상황과 지금의 현재 상황은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현지인들을 묶어놓은 통신망 왓셉 그룹이랑 그리고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거의 매일매일 안내방송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스라엘에서는 민방위 훈련부, 그곳에서 계속적으로 로켓이나 어느 지역에서 대피해야 될지 안내해 주는 방송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계시는 대부분의 현지인들과 우리 교민들은 그곳과 대사관에서 안내해 주는 그 안내문을 보고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현재까지 한국 교민들의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보고된 건 없는 거죠?

[기자]
아직은 없습니다. 다행스럽게 없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현지 주민들과 그리고 한국 교민들, 서로 연락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안전공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 안에 대부분의 이스라엘 현지 교민들은 그 안에 계시고요. 대사관에서 연락을 주시는 것과 또 개개인으로 이렇게 그룹그룹으로 연결되어 있는 카톡 운영하시는 한인교민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을 통해서도 계속 상호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통신망 연락망에는 지장이 없는 거라고 봐도 되겠죠?

[기자]
네, 맞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새벽 시간에 굉장히 혼란한 상황일 텐데 연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다음 속보 들어오는 대로 실시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형주 리포터 감사합니다.

[기자]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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