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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머스크, 테슬라에 '극단 처방'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4.16 오후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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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데도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는 이중고에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면서 결국 감원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내놓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정보 사이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에서 26만9천여대의 전기차가 판매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는 2.6% 증가한 것이지만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7.3% 감소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초 62%에서 현재 51%로 낮아졌습니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미국 판매 대수는 14만187대로, 지난해 동기의 16만1천630만대에 비해 13.3%나 감소했습니다.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2분기에는 65%까지 올라갔으나 이후 줄곧 낮아지면서 지난해 3분기 50%까지 하락한 뒤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이 식어가면서 시장의 파이(점유율)는 줄어들고 있지만 더 많은 모델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줄어드는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셈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각종 정책을 시행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현재 전기차는 미국 신차 등록의 20%를 밑돌고 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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