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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김히어라, "당사자들과 화해...서로 응원하기로"

2024.04.16 오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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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과 만나 화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히어라와 당사자들이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지난해 9월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김히어라는 학창 시절 일진으로 활동하거나 학교 폭력에 가담한 일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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