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4%...국민의힘 33%·민주당 29%"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취임 후 최저치에서 1%p 오른 24%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4%, 부정평가는 65%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에 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이번 주에 1%p 올랐고 부정평가는 3%p 내렸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와 외교가 각각 10%씩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21%, 소통 미흡이 15%를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로 전주보다 3%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2%p 하락한 29%로 집계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4월 23~25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


YTN 김평정 (py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