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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헤드윅 · 무대로 옮겨진 소설...화제의 공연

2024.04.27 오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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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조정석, 유연석, 전동석 3인 3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도 무대에 올랐는데요.

화제의 공연 김정아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동베를린 출신 트랜스젠더 로커 '헤드윅'으로 돌아온 조정석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풀어놓습니다.

특유의 능청스런 끼와 재치로 무대를 휘어잡습니다.

금발에 짧은 핫팬츠, 비쥬얼부터 파격인 유연석은 발랄한 헤드윅으로 관객들 마음을 훔칩니다.

한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며 관객과 소통하는데 순수 뮤지컬 배우 전동석까지 3인 3색 헤드윅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화려한 의상과 랏 스피릿 충만한 음악도 스테디셀러 헤드윅의 매력입니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 이야기입니다.

생애 가장 빛나는 16살, '파과(破瓜)' 나이에 냉혹한 킬러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조각'

한때는 전설이었지만 세상과 홀로 싸우며 어느새 물러터진 과일, '파과(破果)'가 됐습니다.

킬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뮤지컬 장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격렬한 액션신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20세기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조명하면서 상상력을 더한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했고,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는 참신한 이야기 설정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ytn 김정아입니다.




촬영기자:이현오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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