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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교통지옥 명동·강남 광역버스 노선 대폭 조정

2024.05.02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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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과 강남 지역의 퇴근길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이 광역버스 노선 조정을 결정했습니다.

명동의 경우 남대문세무서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하던 11개 노선을 오는 16일부터는 바로 옆 가로변에 신설되는 명동성당 정류장으로 전환합니다.

또 다음 달 29일부터는 2개 광역버스 노선의 회차 경로를 기존의 남산1호터널에서 남산 남단의 소월길로 바꿉니다.

이른바 '버스 열차' 현상이 발생했던 강남의 신사 - 양재 구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다음 달 29일부터 5개 버스 노선의 오후 시간대 운행방향을 지금과 반대 방향으로 전환합니다.


또 15개 노선을 현행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아닌 가로변 차로를 운행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국토부와 지자체들은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지면 혼잡 시간대 명동과 강남 지역의 버스 통행량은 각각 26%와 27% 줄어들며, 통행시간은 각각 8분과 12분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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