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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당선인들 "검찰, 文 주변 무차별 수사...스토킹 수준"

2024.05.12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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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해 먼지털이식 불법 수사를 하고 있다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건영·이용선·진성준 의원 등은 기자회견에서 문 전 대통령의 딸과 전 사위, 당시 청와대 근무자들에 무차별적인 수사와 무분별한 압수수색, 계좌 추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지검 담당 검사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어머니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괴롭히고 있다며 이 정도면 수사가 아니라 스토킹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정권을 향한 국민의 비판적 시선을 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그 칼날은 반드시 부메랑이 돼 윤석열 정부로 향하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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