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유일했던 세계적 희귀종인 몽골 야생말 '용보'가 폐사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올해 13살이었던 수컷 몽골 야생말 용보가 지난 3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보는 발굽 관리를 위해 전신 마취를 받고 깨어나는 과정에서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공원에 유일하게 보존됐던 용보가 폐사하며 국내에 남은 몽골 야생말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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