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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계획 無...상황 지켜보는 중"

2024.05.21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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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계획 無...상황 지켜보는 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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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운데, 경북 김천시가 김 씨 상징 거리의 철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김천시는 일부 언론의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 보도는 오보라며 "철거 관련 검토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연합뉴스에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시에서 판단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행정에 연속성이 있어야 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철거해야 한다면 공청회를 하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해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지난 2021년 2억 원을 들여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다. 김 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 이어진다.

해당 길은 김 씨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조형물, 벽화 거리, 포토존 등이 들어섰다. 지난해 해당 길을 찾은 관광객은 최소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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