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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결론 왜 안 냈나"

2024.05.27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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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지금 검찰에서 왜 결론을 안 내렸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김건희 여사 관련 부분 관련 부분이 몇 년째 결론 나지 않고 있는데 납득할 수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수사 결과 자체만으로 놓고 보면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오랜 기간 강도 높게 수사해온 만큼 어느 정도 추가로 수집할 수 있는 증거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사건이 처리 안 된 것에 대해 국민이 문제 제기하는 부분들과 관련해 자신도 쉽게 수긍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우회 상장 뒤 주가가 하락한 2009∼2012년 주가 조작 혐의로 2021년 12월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김 여사 명의로 계좌 3개가 시세 조종에 동원됐다고 인정하면서 김 여사 관여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관련자들 재판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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