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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공습에 "민간인 보호해야"

2024.05.28 오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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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스라엘의 라파 난민촌 공습으로 민간인 사망자 수십 명이 나오자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공격할 권리가 있고 이번 공습이 하마스 고위급 테러리스트 2명을 노린 것이라면서도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평가하기 위해 현장에 있는 이스라엘군과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이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군이 라파 서부 피난민촌을 공습해 여성과 노약자 23명을 포함해 적어도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친 것으로 가자지구 보건부는 집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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