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페루에서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APEC 방문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오전 11시 6분, 우리 시각으로 오늘(16일) 새벽 1시 6분부터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첫 회담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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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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