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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한동훈 행보 점입가경...혼자 대선 생각하나"

2024.06.16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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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해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가 점입가경이라며, 혼자만 저 멀리 대선에 마음이 가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규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 전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수사나 순직 해병 사건 같은 현안엔 침묵하면서도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 소추되지 않는다는 헌법 84조를 해석하는 등 아무도 안 묻는 주제에 뜬금없이 발언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에 따라 조만간 엄정한 수사를 받게 될 거라며 어지러운 언사로 수사당국을 우롱하지 말고 검사답게 당당히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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