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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연신내역 감전사고 원인은 인력 감축" 비판

2024.06.17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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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숨진 사고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인력 감축 때문에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오늘(1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난 작업장은 설비 문제로 감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지만, 예산 문제로 개선이 지연됐던 곳이라며 사망 사고는 예견된 참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정책에 따라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도 2026년까지 2천2백여 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작업 부서도 2인 1조 작업 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위험한 때가 많다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9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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