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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PICK] "수서까지 14분"...개통 앞둔 GTX-A 구성역 가보니

경제PICK 2024.06.24 오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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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 이슈를 친절하게 풀어드리는 '경제픽' 시간입니다.


최두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선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수서까지 14분"…개통 앞둔 GTX-A 구성역 가보니]입니다.

최 기자가 직접 구성역 현장을 다녀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구성역이 오는 29일 새벽 정식 개통을 앞두고 구성역 일대 현장을 취재진에 공개한 것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자 시원하게 뚫린 개방형 천정이 눈에 들어왔고요. 고개를 들면 배관이 눈에 보였고 승강장 근처엔 휴게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앵커]
GTX-A 구성역이 개통하면 탑승시간은 얼마나 줄어들게 됩니까?

[기자]
일단 현재 상황부터 말씀을 드리면 현재는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면 36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만약에 GTX-A 구성역이 개통하게 되면 시간 14분으로 단축되게 되는데 그러니까 탑승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

[앵커]
실제 이용객 수가 예측치에 부합할지 이건 미지수면서요?

[기자]
승객들을 보면 국토교통부에서 예측하고 있는 승객 수는 하루 이용객이 3000명에서 4000명 규모로 나옵니다.

하지만 구성역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 이런 실제 이용객 수가 예측치에 부합할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 구간 개통이 아직 멀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서울에서 수서 구간은 오는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A 노선 구성역 개통과는 다른 얘기일 수 있습니다마는 변전소에서 전자파를 공개측정했어요.

이건 왜 그랬습니까?

[기자]
일단 국토교통부에서 왜 이 전자파를 측정했느냐 얘기를 한번 들어보면 서울 청량리역 인근 GTX-C 노선 변전소 건립과 관련해주민 반발이 이어지자 GTX 노선과 전기 공급 방식이 같은 조건인 신분당선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에서 공개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자파 측정 당시 인터뷰를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서정관 /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 : 변압기 바로 1미터 앞에서 2.7에서 3,0, 5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0.2, 지상구간에서는 0.03. 거의 영향이 없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김윤명 / 단국대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 : (헤어드라이어는) 15, 16까지 그 정도까지 나왔습니다. 그 다음에 전자레인지는 (34에서 36 정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먼저 참고로 그래픽을 준비해 봤는데요.

그래픽으로 정리한 건 생활 속 가전제품 전자계 측정치 평균값입니다.

이 그래프는 참고로 그래픽을 보시고요.


지난 20일 변전소 주변압기에서 각각 1미터 그리고 5미터 떨어진 곳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를 보니까 각각 2.7, 0.2 마이크로테슬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인체에 영향이 거의 없는 거로 나왔다는 건데요.

다만 변전소 반대 주민 등은 국제암연구소에서 극저주파 전자계 일부를 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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