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가 지구대 담벼락을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24일) 11시 반쯤 경기 고양시 주교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원당지구대 담벼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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