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후 5시쯤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니켈 배터리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커지자 소방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2시간 반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4개 동 가운데 1개 동과 니켈 배터리 2톤가량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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