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스포츠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홍명보 "축구 인생 마지막 도전...나를 버렸다"

2024.07.11 오전 12:11
AD
홍명보 감독은 울산에서 광주FC와의 K리그 홈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 때 실패했던 과정을 생각하면 끔찍하지만 강한 승부욕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명보 / 울산 HD 감독 : 두려움, 그게 가장 컸고요. 어떻게 보면 이게 제 축구 인생에서 마지막이라는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편으로는 제가 예전에 실패했던 그 과정과 일들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한 일이지만 반대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강한 승부욕이 생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10년 만에 간신히 이제 조금 재미있는 축구도 하고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저를 버리지 않으면, 저는 지키고 싶었지만 저를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정말 긴 밤을 못 자면서 생각했던 건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