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11시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이면도로에서 가로 3미터 세로 8미터 크기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구청 등이 굴착기를 동원해 도로 아래를 파 본 결과 상수도관이나 통신선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지자체 등은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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