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홀덤 대회인 척 도박장 열어..."380억 규모"

2024.07.11 오전 10:01
AD
카드게임인 홀덤 대회를 가장해 도박장을 운영한 2백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도박장소 개설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 등 2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1월부터 2년 동안 47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 대형 호텔 등에서 한 장에 10만 원 정도 하는 '홀덤 대회 참가권'을 판돈 삼아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박장의 판돈 규모는 3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참가권으로 베팅하는 만큼 돈을 걸지 않아 불법 도박이 아니라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업체 운영수익 46억 원 정도와 임대차 보증금 등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42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6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