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타이완 방위비 압박에 中 원론적 입장 반복

2024.07.17 오후 05:58
AD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타이완에 방위비 부담을 요구한 것에 대해 중국은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다시 한 번 말하겠다"며, "중국은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만 대답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도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이 중국을 가리켜 미국 최대의 위협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이는 아직 후보자 신분인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강경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단 일정한 거리를 두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타이완이 미국에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5,77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0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