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택가에서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인도 쪽으로 돌과 흙더미가 쏟아졌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옹벽 아래 도시가스관이 파손돼 인근 2가구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성북구청은 최근 장마기간 땅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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