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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티몬 사태에 분할 결제·사전예약금 도입

2024.07.26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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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는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분할 결제와 사전 예약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29일부터 출발이 임박한 고객 가운데 고비용 상품을 재계약할 경우 50%를 먼저 결제하고, 여행이 끝나면 30일 안에 잔금을 치르게 할 예정입니다.

또, 출발 일정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9월 출발 상품 고객에게는 상품 가격의 일부만 결제하고 여행 출발 전 남은 금액을 결제하는 사전 예약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교원투어 측은 모레(28일)까지 출발 예정인 고객은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여행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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